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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KT 아현지사 건물 화재 2차 합동감식 중, 소화기 1대만 설치되어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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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까지 참여한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이 화재로 인해 전화와 인터넷, 카드 결제까지 먹통이 되며 통신 대란을 겪었다. 화재로 인해 무너진 IT 강국의 현실을 26일 ‘사건반장’에서 살펴봤다.

화재는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께 일어났고 10시간에 가깝게 화재 진압이 진행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전화, 인터넷, 카드 결제까지 안 돼 큰 불편을 겪었다.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국과수까지 나서서 발화지점과 책임소재를 밝히고 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가장 의문은 아현지사에 소화기 1대만 설치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소방시설법 시행령을 보면 지하구 길이가 500m 이상이고 수도, 전기, 가스 등이 집중된 공동지하구에는 스프링클러, 화재경보기, 소화기 같은 연소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아현지사는 길이가 30m뿐이라서 설치할 의무가 없었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복구가 더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이 공중전화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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