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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남편 이용규 성적 따라 욕먹기도…” 쉽지 않은 야구선수 부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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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를 언급한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6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유하나는 ‘남편의 경기 성적이 안 좋아 욕을 먹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얼굴이 알려져있다. 방송에 나와서 자꾸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남편이 잘되면 ‘너무 밝은 와이프를 둬서 남편도 같이 잘되는 것 같다’하더라”고 말했다.

MBN ‘동치미’ 방송 캡처
MBN ‘동치미’ 방송 캡처

이어 “(그런데) 남편이 조금 못하면 ‘방송 나가서 입을 놀려서 안된다. 남편이 기가 빨린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씁쓸했던 일화를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부부가 됐다. 슬하에는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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