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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피드’ 위너(WINNER) 이승훈, 악덕 사장으로 변신한 사연…“스태프가 막대한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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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위너 이승훈이 악덕 사장으로 돌변했다.

27일 밤 8시 30분에 방송을 앞둔 JTBC4 ‘어썸피드’ 13화에서는 이승훈은 대세 래퍼 EK와 MBA 크루의 멤버 허찬조(Neal)와 절친 케미를 뽐낸다.

이날 이승훈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등장한 EK와 허찬조를 향해 “촬영 장비 대여료만 200만 원 추가됐다. 약 수십 명의 스태프가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며 사실무근의 질책을 쏟아낸다.

그 후 이승훈은 그만큼 분량을 뽑아내면 된다며 두 사람에게 즉석 프리스타일 랩을 강요했다. 이에 EK는 “거의 악덕 사장 수준 아니야?”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JTBC4 ‘어썸피드’
JTBC4 ‘어썸피드’

하지만 웃음도 잠시, 단풍놀이를 위해 계룡산을 찾은 세 친구는 10년 만의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소 차분한 산행이 이어지자 채널 주인인 이승훈은 분량 독촉을 시작했다.

이에 EK와 허찬조는 “그럼 승훈이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황당한 사건들이 정말 많았다”며 반격을 시도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절친의 발언에 당황한 이승훈은 급하게 화제를 돌리는 가하면, 분량을 위해 산 중턱에서 흘러나온 노래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요구하는 등 악덕 사장 면모를 마음껏 드러냈다.

이승훈과 절친들의 케미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JTBC4 ‘어썸피드’에서 볼 수 있으며,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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