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핵소 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개봉한 ‘핵소 고지’는 제 2차 세계대전 오키나와 전투 당시 최고 격전지 중 한 곳인 ‘핵소 고지’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포칼립토’ 등으로 유명한 멜 깁슨이 연출을 맡았고, 앤드류 가필드, 샘 워싱턴, 휴고 위빙, 테레사 팔머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악편집상 후보에 올랐다.
그 중 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다.
다만 좋은 평가에 비해 흥행은 평범한 편으로, 4,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1억 7,500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국내서는 17만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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