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6일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추사 김정희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명량한 역사’ 코너에서는 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 추사 김정희를 소개했다.
김정희는 19세기 외척 세도 정치기에 활동한 문인이자 정치가이다.
이날 심용환 역사학자는 “18세기~19세기가 이중적인 시대다. 사회가 발전하는데 정치가 엉망이지만 역동적이지만 방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시기에 김정희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그 나라 최고의 학자, 문인들과 만났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쓴 붓글씨가 우리나라에서도 최고, 동아시아 중국에서 봐도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또한 당시 자신감이 넘치던 김정희는 한석봉에 대해서 “훌륭하긴 하지만 동기창에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추사 김정희는 1840년부터 8년 3개월 동안 제주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국보 제180호 세한도(歲寒圖)와 추사체 완성 등 큰 업적을 남겼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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