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결혼 4년 차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류승수는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류승수는 부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처음 만나 건 굉장히 오래 전이다. 부산영화제 참석 후 커피숍에서 잠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일어났다 앉는데 눈에 확 들어오더라. 근데 시선이 계속 그쪽으로 가 있다 보니깐 매니저가 눈치를 채고 ‘형님 후회할 거 같으면 제가 다녀오겠다’고 했다”며 아내와 만나게 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류승수는 “그때 쪽지를 통해 연락처를 전달했다”하며 “아내는 매니저가 당시 너무 벌벌 떨길래 불쌍해서 줬다고 하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류승수와 윤혜원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0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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