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이 윈더골을 터트린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저 2시경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후반 9분에 터졌다.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은 그는 50m 가량 드리블 한 뒤 왼발슛으로 골을 달성시켰다.
이번 골과 관련 손흥민은 "우리팀의 플레이가 좋았다. 이길만한 경기였다”고 전했다.
득점상황과 관련해서는 “알리의 패스가 워낙 좋았다. 훌륭한 팀을 상대로 위대한 경기장에서 골을 넣어 환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첼시전 득점은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첫 골로 알려졌다.
이에 손흥민은 “오랜 기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정말 죄송했다”면서 “팬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0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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