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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김조한, ‘R&B 대디’ 느낌있는 비트박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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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열린음악회’에서 김조한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개발 원조의 날 기념 편’이 방송됐다.

 

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김조한은 차분한 파란색 정장을 입고 무대 위에 등장했다.

김조한이 부른 첫 곡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였다.

김조한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조한의 부른 두 번째 곡은 ‘Sweet love’였다.

이 곡은 김조한이 10년 전에 직접 만든 곡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나고자란 김조한은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마치 팝송을 부르듯 자작곡을 열창했다.

‘Sweet love’를 마친 후, 김조한은 느낌있는 비트박스로 객석의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렸다.

김조한이 마지막으로 부른 곡은 ‘천생연분’이었다.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90년대 R&B를 이끌었던 김조한의 무대를 함께 했다.

김조한이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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