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말단 비대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실시간 검색어에 말단 비대증이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단 비대증이란 성장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신체 말단의 뼈가 과도하게 증식해 손, 발, 코, 턱, 입술 등이 비대해지는 만성 질환이다.
해당 질환의 원인으로는 뇌하수체 종양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이 종양이 성장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여 말단 비대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 증상으로는 앞이마가 튀어나오고 턱이 튀어나오며 손과 발의 크기가 커져 장갑이나 신발, 반지 등이 맞지 않게 되고, 치아의 부정 교합 등으로 인해 특징적인 얼굴 모습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그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수술이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며 뇌하수체 종양의 크기가 작을수록 완치율이 높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5 1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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