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한 30대 여성이 벤치에 앉아있던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24일 제주 서귀포 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30세)에게 구속영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45분께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공원 벤치에서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벤치에 앉아있던 여성 2명은 얼굴과 손에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가해자 A 씨는 “벤치에 앉아 있던 여성 2명이 나에 대해 험담을 하는 것 같아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4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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