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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인싸 작사가 등극?…‘90년대 소심한 청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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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김이나가 최근 ‘인싸’ 체험의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싸체험 후기’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그는 “자연스레 리듬에 몸을 맡겨보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바쁜척 폰게임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이나는 “ 청바지에 나이키 신고 갔는데 막 다들 드레스업에 양복입고 와서 또다시 위축되었다”고 밝혀 인싸에 등극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 인스타그램

끝으로 그는 “이런 파티는 익숙한 사람인척 잔도 들고 박수도 쳤다”고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나는 90년대 패션으로 등장한 산다라 박, H.O.T. 토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ㅋㅋ인싸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저도 인싸뜻을 검색해봤어요”, “원래 인싸들은 인싸 뜻을 잘 모른대요..”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는 최근 SBS ‘더 팬’에서 팬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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