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북 익산의 한 주택가에서 신생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함께 있던 우유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8시2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원룸 쓰레기 더미에서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쓰레기를 수거하려던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신생아는 탯줄이 잘리지 않은 것에 비춰 태어난 직후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
신생아가 담겨 있던 검정봉투에는 플라스틱 우유병이 함께 들어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4 1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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