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9월(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3주 연속 북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한 이 영화는 지난 9월 기준 북미 지역에서 1억1100만 달러(약 124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싱가포르계 미국인 케빈 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중국계 미국인이 경제학 교수 레이첼 추(콘스탄스 우)가 남자친구 닉 영(헨리 골딩)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의 부유한 가족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의 출연진이 모두 아시아계로 채워진 것은 1993년 ‘조이럭클럽’ 이후 25년 만이다. 영화는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고, 이후 백인과 라틴아메리카계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93% 이상 기록한 적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4 1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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