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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마블과 협력해 리그 오브 레전드 코믹 출시…‘롤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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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LoL 코믹 단행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작품은 LoL 원년 챔피언 중 하나인 ‘애쉬’의 배경 이야기를 다룬 ‘리그 오브 레전드 – 애쉬, 전쟁의 어머니’다. 12월 19일 1화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회차가 디지털 플랫폼(www.comicshoplocator.com)을 통해 공개되며, 내년 5월에는 단행본이 발행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LoL 코믹을 통해 플레이어와 코믹 팬이 LoL의 배경인 ‘룬테라’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

 
C.B. 세불스키(C.B. Cebulski) 마블 엔터테인먼트 편집장은 “마블 유니버스와 코믹 팬 중에는 게임 커뮤니티와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지닌 분들이 많다. LoL은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게임 중 하나고, LoL의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는 코믹으로 만들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라이엇 게임즈와 손잡고 전 세계 팬과 플레이어에게 선보일 LoL 유니버스 구축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레그 스트리트(Greg Street) 라이엇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개발 팀장은 “코믹은 LoL 팬들에게 룬테라 세계를 직접 보여주기 때문에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적격이다. LoL 유니버스와 마블 유니버스 모두 흥미롭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캐릭터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코믹을 통해서 세계를 구축하고 영화 등 다른 매체에 영감을 준 굉장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마블은 업계의 본보기이고, LoL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마블과 함께하게 되어 설렌다”라고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 애쉬, 전쟁의 어머니’는 라이엇 게임즈 작가 오딘 오스틴 셰이퍼(Odin Austin Shafer)의 코믹 데뷔작이다. 작화가로는 매년 코믹콘에서 뛰어난 코믹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018 러스 매닝 어워드(Russ Manning Award)에서 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오른 바 있으며 ‘HEAVY VINYL’의 작화를 담당한 니나 배쿠바(Nina Vakueva)가 참여한다.
 
LoL 코믹 후속 작품 및 담당 팀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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