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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위디스크+한국미래기술 양진호 웹하드 카르텔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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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는  24일 방송에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에 대해 다시 한번 보도한다고 21일 예고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디지털 성폭력 영상 유통의 심각성과, 해당 문제의 핵심에 양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이 있음을 처음으로 공론화했다. 이 방송 직후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동의한 인원이 20만 명을 훌쩍 넘었고,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 웹하드 업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그리고 폭행, 마약 등 다른 불법 행위가 더 큰 사유가 되기는 했지만 결국 양 회장이 구속되기에 이르렀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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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에서는 양 회장 회사 전 임원인 공익제보자를 포함한 전 직원, 피해당사자, 업계 관계자를 만나 양 회장의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갑질’, 도청과 감시가 디지털 성폭력 영상을 통한 ‘돈벌이 왕국’ 유지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밝힌다.
 

또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피해자의 고통을 이용해 매출을 올리도록 독려한 양 회장의 영업 수법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지금도 50여 개 웹하드 업체에 버젓이 디지털 성폭력 영상이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서 양회장의 몰락만으로 불법 영상 유통이 근절될지, 엽기적인 양회장 사건의 이면에 가려진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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