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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첫 방송 ‘SKY 캐슬’, JTBC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밀회’-‘품위있는 그녀’ 뛰어넘을까? 총 20부작 (종합)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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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SKY 캐슬’이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현탁PD를 비롯해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는 꿈틀대는 욕망을 숨기며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이날 오랜만에 컴백한 이태란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소감을 묻는 첫 질문에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3년동안 작품을 하고 싶었고, sky캐슬 작품을 하고 싶었고, 흐름이 있는 드라마라 좋았다”고 말했다.

이태란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태란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어 “이수임 캐릭터 자체가 수수하고, 소탈하며 느낌이 실제 나와 비슷한 느낌이라서 인간적인 이수임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또 “이 작품은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개인적으로 방송을 통해서 다른 배우분들을 뵙는데, 그 때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성격도 좋아보이고, 또 언젠가는 연기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덧붙여서 “현장에서 부딪히면서도 내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며 “연기도, 성격도 다 좋은 배우들이다. 지금 초반을 촬영 중인데, 마지막까지 기대된다. 촬영 끝까지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란은 염정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염정아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염정아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염정아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 대본을 보고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다. 미쳐 날뛰는 아이와 부모의 모습을 보고 충격적이었다. 이게 만약 내가 겪어야하는 현실이라면 걱정이 들었다”며 “하지만 난 한서진을 연기하면서 최대한 인간적인 면들을 연기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배우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선을 다해서 잘 그려낼 것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로 캐릭터를 소화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엄마로 나오는데, 다른 점이 있냐고 묻자 염정아는 “최근에 영화로 많이 인사를 드렸는데 영화에서 한 엄마 역할은 생활하는 모습을 많이 그린 평범하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엄마였다”며 “이번에 한서진은 ‘욕망덩어리 엄마’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와 남편의 성공이 제일 중요한 야망이 큰 역할이다”고 밝혔다.

또 “평소 했던 모습과 다른 엄마 역할이라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또 욕망 속에 미스터리한 모습도 숨기고 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염정아는 “제각각 다른 욕망들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개성이 다르다. 여자 뿐만이 아니라 남자들도 이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만날 때마다 겉에서 보여주는 것과 속마음이 다르다”며 “보는 분들은 다 느낄거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면 훨씬 더 재밌게 빠져들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역시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입시코디네이터로 변신한 변신의 귀재 김서형은 “늘상 치고 빠지는 캐릭터를 많이해서 늘상 작품에서 해를 끼치지 않고 나와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이 작품에서도 그래야하나 걱정이 있었다”고 하지만 “선후배 또 아역배우 모두가 잘해주고 있어서 이 작품에서는 그 마음을 좀 덜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나왔다. 모두가 흐뭇하게 볼 거 같다”고 전했다.

김서형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김서형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김서형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선후배들이 쟁쟁해서 나까지 끼면 다함께 잘 어울릴까 생각했다. 또 내가 맡은 캐릭터는 어울릴 수 없는 캐릭터라 이겨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그들만의 에너가 큰 터라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막상 와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니 제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잘 하고 있어서 눈빛만 봐도 편안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서형은 입시코디네이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자 “입시는 이미 지나온지 너무 먼 얘기라 이걸 선택할 때 해야되는지 한 지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도 없다보니 문득 어린시절을 떠올리면서 입시 코디네이터가 없었나? 심지어 사교육이 없었던 터. 지금도 물음표도 찾아가고 있다”며 “보다시피 네 캐릭터의 본성을 끌어낼 수 있는 배치적인 캐릭터다. 제일 먼저 보여줄 수 있는건 카리스마 이미지다. 이미지 변화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주역들-조현탁 감독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SKY 캐슬’ 주역들-조현탁 감독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미쳐 날뛰는 얘기다보니 딱딱하기 보다는 드라마가 정보력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그런 형태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어떤 시각에선 짠해보일 수도 있고, 또 코미디로 보일 수도 있다. 혹은 내 얘기일 수도 있어서 그런 지점에서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 같다”고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총 20부작으로 23일 첫 방송.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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