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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강남스캔들’ 이유진, 솔직한 성형고백 “눈 밑이 꺼졌다고 해 보톡스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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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랜만에 컴백한 이유진이 깜짝 고백을 했다.

23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는 SBS 아침연속극 ‘강남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이유진, 원기준, 염해인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유진은 “드라마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구체적으로 임하는 각오? 솔직해야 되는가? 스캔들을 하나 터뜨리겠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진 / SBS 제공
이유진 / SBS 제공

이어 “오랜만에 나왔는데, 사실 주인공들이 그렇게 어리지 않다. 하지만 20대 초반처럼 보이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날 보고 ‘유진아 너 부잣집 여자로 보이게 노력해야 한다. 유진아, 눈 밑이 꺼졌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이유진은 “사실 눈 밑에 보톡스를 맞았다. 솔직히 화면에 봤을 때 티가 안나야 하는데 티가 많이 난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다. 볼수록 좋아질거니까 기대해달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유진이 연기한 최서형은 “극중에 갑질의 여왕이다.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5, 6세에서 성장이 멈춘 것 같다. 사실 갑질을 하면서도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유진 / SBS 제공
이유진 / SBS 제공

오랜만에 컴백한 이유진은 “스캔들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강남스캔들은 항상 스캔들이 터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느날 감독님이 전화를 해줬다. 사실 제일 늦게 캐스팅됐다. 원래 최서형은 내 역할이 아니었다. 다른 분이 선택이 됐는데, 나중에 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운처럼 캐스팅이 됐다. 캐스팅 됐을 때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내 캐릭터는 역할이 정말 끝내준다. 감정이면 감정, 스타일이면 스타일 다 보여줄 수 있어서 대본을 받자마자 들고가서 시작을 했다. 감독님, 작가님 두 분 다 어마어마한 분들이라 주저할 필요없이 하게됐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임윤호-이유진 / SBS 제공
임윤호-이유진 / SBS 제공

이유진이 분한 최서형은 LX그룹의 맏딸이자 최서준(임윤호 분)의 큰 누나다. LX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갑질의 달인이다. 결국 남 좋은 일 시키는 헛똑똑이 캐릭터다.

‘강남스캔들’은 사랑을 돈으로 사려는 부자와 돈 때문에 사랑이라도 팔아야 하는 빈자의 충돌이 일어난다. 강남 한복판에서 피어나는 갈 길이 먼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SBS 아침연속극 ‘강남스캔들’은 총 120부작으로 오는 2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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