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수액으로 만든 ’매스틱 검’, 위산과다 억제해 위 점막 보호하는 효능

(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매스틱 검’에 대한 효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내 몸 사용설명서’는 위장 건강을 지키는 ’매스틱 검’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매스틱 검은 그리스 에게해의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건조하여 굳힌 것이다.

독성 없이 100% 천연 식물성 물질이며 매스틱 나무 한 그루에서 1년에 단 한 번 채취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 받은 바 있다.

그렇다면 매스틱 검은 어떻게 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일까?

위산 과다 분비 시 위점막 손상이 발생해 위염, 위궤양 등이 발생한다.

매스틱 검 섭취 시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 위산 과다 분비를 막아준다. 

또한 체내 염증 유발 효소의 합성을 막아주고 위점막을 공격하는 각종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준다.

따라서 위 점막 손상 발생 시 나오는 속쓰림, 소화 장애등의 현상을 예방관리 할 수 있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