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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욕’ 돌체앤가바나, 2016년에도 인종차별 화보로 논란…사과에도 계속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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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탈리아 유명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광고에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23일 중국 환추왕에 따르면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돌체앤가바나 공식 웨이보에 이번 중국 모욕 사안에 대한 사과 동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동영상에서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진지하게 반성했고, 우리의 언행이 중국 국민과 나라에 미친 모든 영향을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돌체앤가바나 화보 / 온라인 커뮤니티
돌체앤가바나 화보 / 온라인 커뮤니티

돌체앤가바나의 해당 논란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는 것.

앞서 돌체앤가바나는 지난 2016년 발매된 화보 사진에서도 동양인 비하 사진으로 비난을 산 바 있다. 

해당 화보속에는 포크로 스파게티를 먹는 서양인과는 달리 동양인 모델들만 손으로 스파게티를 먹고 있다.

현재 돌체앤가바나 비난 여론과 불매운동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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