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다비치(Davichi)가 12월 초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다비치가 12월 초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준비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발표한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겨울과 어울리는 다비치만의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비치는 지난 1월 ’너 없는 시간들’, 7월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에 이어 12월 세번째로 컴백하게 됐다.
다비치는 컴백에 이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9일(토) 오후 6시, 30일(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DAVICHI CONCERT 2018’을 개최한다.
또한 놀라운 티켓 파워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믿고 듣는 다비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그간 ’슬픈 다짐’, ’사랑과 전쟁’, ’8282’, ’사고 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시간아 멈춰라’, ’너 없는 시간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최고의 여성 듀오로서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