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마스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영화 속 단체의 모티브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마스터’는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코즈’라는 사이비 종교단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을 맡고, 호아킨 피닉스, 故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로라 던 등이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코즈’는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인 ‘사이언톨로지교’를 모티브로 했으며, 故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맡은 토드 랭케스터는 교주 론 허버드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사이언톨로지교는 인간에 대해 외계인의 영혼이 윤회한 영적 존재라고 믿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와 윤회를 믿는다.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유명한 인물로는 톰 크루즈와 존 트라볼타 등이 있다.
한편 ‘마스터’는 네이버영화 기준 전문가 평점 8.91점, 관람객 평점 8.35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3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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