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희극인 홍현희가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새 신부 홍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두 번째 만났던 영상을 공개했다. “사실 제가 김영희와 성인용품 가게를 해보려고 인테리어를 제이쓴에게 물었다. 그 때 일로 처음 만났다. 그런데 하필 김영희가 당시 셀럽파이브 데뷔로 바빠져서 우리 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김영희 때문에 알게된 건 맞으나, 그 분이 자꾸 언론에 자기가 오작교라고 한다. 사랑의 메신처럼 하는 게 너무 꼴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는 “제이쓴을 처음 만나던 날 보통은 점잖게 하시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엄마는 보자마자 ‘키가 너무 크시다~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했다. 아빠는 한마디도 안 하다가 마지막에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대체 뭐가 미안한 거냐”라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3 0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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