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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최강창민, '미스터 홍당무' 변신 '실제 음주' 촬영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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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최강창민이 '미스터 홍당무'로 변신해 화제다. Mnet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4부작 기획 드라마.
 
지난 1~2회 방송 후 미스터리적 요소와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전개, 그리고 수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미미' 측은 극 중 웹툰 작가 민우로 열연 중인 최강창민의 만취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최강창민은 취기가 오른 듯 리얼한 만취 상태를 드러내고 있다. 술기운 탓에 기분이 한껏 좋아진 듯 발그레한 볼과 살짝 풀린 눈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강창민이 어떤 연유로 만취 상태가 됐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미미' 최강창민 / Mnet

최강창민의 '만취 열연'은 작년 12월 19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고깃집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최강창민은 실제 술을 마시며 계산되지 않은 리얼한 감정 연기를 원 테이크로 펼쳐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강창민은 어눌한 대사 처리와 감정이 터져 가슴 속 한을 토로하는 즉석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는 등 민우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완벽히 그려내는 것은 물론 문가영과 리얼한 만취 호흡(?)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술자리를 재현해냈다.
 
이에 대해 '미미' 제작사 측은 "최강창민은 리얼한 모습을 위해 현장에 세팅된 맥주를 실제로 마시며 촬영을 준비했다"면서 "얼굴과 눈이 붉게 올라온 채 리얼한 만취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적인 모습을 위해 실제 음주도 불사한 최강창민의 열혈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며 "드라마 속 명장면 중 하나인 최강창민의 취중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강창민의 '취중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발그레한 볼이 귀엽네", "최강창민 실제 음주 촬영이라니~ 술 얼마나 마셨을까?", "어쩜~ 볼이 저렇게 발그레할까", "미스터 홍당무라니ㅋ 술취한 최강창민도 귀엽네~", "최강창민 실제로 취하면 저런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4부작 드라마로 지난 주 새로운 인물인 은혜가 등장하고 미미의 정체가 공개돼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미미’는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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