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tvN ’인생술집’은 개그계 새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허민은 남편 정인욱과 왜 늦은 결혼식을 올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허민은 ”보통 임신사실을 알게 되면 바로 결혼하게 되는데 저는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경기에 방해가 될까봐 임신사실을 숨겨야 했고 아프다, 몸이 안좋다는 다른 이유를 대며 자신의 방송활동을 조용히 접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친정이 멀리 떨어져 있었고 남편도 원정을 다녀야 했기 때문에 모든 걸 정리하고 시부모님댁이 있는 대구로 내려가야 했다”고 지난 날의 어려웠던 이야기를 꺼냈다.
한편, 개그우먼 허민과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인 남편 정인욱은 오는 12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허민이 정인욱보다 4살 연상이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3 0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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