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강서연, “얼마나 분에 넘치는 남자를 욕심내고 있는지 알려주려고 불렀다” ··· 윤은혜와 만나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설렘주의보’에서 윤은혜(윤유정 역)와 강서연(강혜주 역)이 만났다.

22일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에서는 윤은혜(윤유정 역)와 강서연(강혜주 역)이 만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유정이 강혜주와 만나기 위해 강혜주가 있는 호텔로 갔다. 강혜주는 윤유정을 만나자마자 “우리 집안과 차우현 씨 집안이 어떤 관계인지, 차우현 씨가 어떤 집안 사람인지 아세요?”라고 물었다.

윤유정은 차차 알아가면 되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하지만 강혜주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금 얘기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걸 알아야 겁도 없이 얼마나 분에 넘치는 남자를 욕심냈던 건지 깨닫게 될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비꼬는 듯한 강혜주의 말에 윤유정은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다. 윤유정과 강혜주 사이에 냉기가 흐르고 있을 때, 차우현이 호텔 안으로 들이닥쳤다.

당황한 강혜주와 곤란해하던 윤유정이 동시에 차우현을 바라보았다. 또 다시 윤유정을 힘들게 하고 윤유정과 자신의 사이를 갈라놓으려하는 강혜주에게 화가 난 차우현은 말없이 강혜주를 노려보았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