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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 믿게 된 계기? 날 지켜줬다”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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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개그계 새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홍현희는 “제이쓴과 썸탈 때 낮에 샴페인을 먹으러 갔다. 그 친구가 자주 가는 호텔 라운지에 가서 술을 먹었다. 원래 나는 술을 먹으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취한거다. 정신을 차려 보니 집이었다”며 “알고 보니 제이쓴이 대리를 불러 저를 데리러 주고 갔다. 참 ‘바른 생각을 가진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티튜드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지난 10월 2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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