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2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서는 권혁수가 가장 불편한 사람이 채연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권혁수에게 "천하의 권혁수도 가장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이에 권혁수는 머뭇거리다 "사실 채연누나가.... "라며 불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채연은 권혁수가 볼링장 사장이라고 착각할만큼 소문난 볼링장 매니아. 항상 터줏대감처럼 있다는 권혁수의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권혁수는 "다른 분들하고는 친하게 지내는데, 유독 나한테만 비즈니스적으로 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제가 말을 잘 못 놓는 성격이기도 하다"라고 대답하자 유재석은 "꽤 잘 놓는 스타일 아니에요?"라며 반격해 채연을 당황하게 했다.
채연은 혹시나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 실례를 할까 조심한다고 밝혔지만 분위기는 수습되지 않은채 마무리되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 는 매주 목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2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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