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으로 임명됐었으나 해촉된 바 있다.
전 변호사는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위기에 빠져 있는지 모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 변호사는 조강특위 위원이 된 이후로 방송 출연만 여섯 번을 했다며 친박과 비박이 끝장토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높은 사람들은 모두 용퇴하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섭외비도 선택해서 출연했다고 말해 김제동에게 큰 웃음을 줬다.
자유한국당은 전 변호사를 해촉한 이후에 인적 쇄신 기준을 정했다.
2016년 총선 당시 친박 공천 과정에 관여한 인사, 최순실 국정농단 방치 조장 인사, 당분열의 책임 있는 인사다.
전 변호사는 위와 같은 기준이라면 친박뿐만 아니라 비박도 책임이 있다며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변호사는 태극기 부대를 옹호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전 변호사는 이에 관해 촛불은 왜 혁명이고 태극기는 왜 부대냐고 주장했다. 태극기를 든 시민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제동을 향해 적개심을 버리라며 그러니까 좌파 소리 듣는 거라고 주장해 큰 웃음을 줬다.
김제동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김제동은 그렇게 소리를 지르니까 우파 소리 듣는 거라고 맞받았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