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전원책이 10살 어린이 이솔립 양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나이거참’에서는 짝꿍과 첫 만남을 가진 전원책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이 꿈인 이솔립 양을 만난 전원책은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조언을 건네지만, 솔립 양은 “인터넷에도 지식이 많잖아요”라고 응수해 전원책을 당황시켰다.
이어 솔립 양은 “아이돌도 노래를 하면 글이 나오지 않나. 아이돌도 글과 관련이 있다”고 노랫말을 언급했고, 전원책은 거친 힙합 가사를 언급하며 “그런 건 따라하지마라”고 조언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전원책은 “할아버지 때는 다 대통령, 판사, 검사, 의사가 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에 솔립 양이 “할아버지도 대통령이 된다면…”이라고 운을 떼자 전원책은 “난 대통령 되면 안될 것 같아. 아이들에게 춤 가르쳐주는 학원을 없애버릴 것 같다”고 답해 솔립 양을 당황시켰다.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총 4부작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2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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