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네이처는 과연 ‘2018 MAMA’ 여자 신인상의 영광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22일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네이처 8월 데뷔 앨범 ‘기분 좋아’ 활동 종료 이후 한 달 반 만의 컴백으로,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을 비롯해 ‘꿈꿨어(Dream About U)’와 ‘별자리(La Historia)’ 등 총 3곡이 담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간 소녀시대, 트와이스, 레드벨벳, 신화, 비투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씨저 앤 루이(Caesar & Loui)’, 황성제 사단의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ButterFly) 등 최고의 실력파 작가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네이처는 공식 앨범 발매일을 3일 앞둔 19일 오후 6시 공식 YouTube 채널 및 SNS를 통해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컬러풀한 스쿨룩과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네이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데뷔 앨범 때 보다 한층 더 상큼 발랄하고 역동적인 모습이다.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컴백을 기념해 목요일(22일) 오후 2시에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국내에 있는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생중계 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 1일 공개된 ‘2018 MAMA 노미네이션’에 따르면, 네이처는 공원소녀,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과 여자 신인상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2018 MAMA’는 1일 남녀 신인상, 남녀 가수상, 남녀 그룹상 후보 등 전 부문 후보들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 워너원,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번 ‘2018 MAMA’의 심사 대상은 2017년 10월 1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이며, 온라인 투표, 음반 및 음원 판매량,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SNS 투표 등을 종합해 각 부문의 수상자 및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MAMA 신인상은 평생에 한번 찾아오는 기회이기 때문에 신인상 후보인 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네이처는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말하면서 “만약 수상하게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엄청 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언론 쇼케이스에서 그들은 수상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대부분 우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