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직무적성검사에도 등장한 ‘토사구팽’, 그 뜻은?…“감탄고토와 비슷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사자성어 ‘토사구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토사구팽(兎死狗烹)은 ‘교활한 토끼가 잡히고 나면 충실했던 사냥개도 쓸모가 없어져 잡아먹게 된다’는 뜻으로, 중국 춘추시대 월나라 재상 범려(范蠡)의 말에서 유래됐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필요할 때 요긴하게 써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혹하게 버린다는 말인데, 과거 삼성 적성검사 문제로도 출제된 바 있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는 뜻의 ‘감탄고토(甘呑苦吐)’와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사자성어로도 유명한데, 2018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가 프랜차이즈 스타를 손쉽게 내치는 모습을 보인 탓에 ‘보사구팽’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