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LABOUM), 日 데뷔와 동시에 첫 콘서트 개최…‘화려한 데뷔 신고식 치뤄’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라붐(LABOUM)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다.

22일 오후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걸그룹 라붐이 일본 데뷔 약 한 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라붐은 22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 트래드(umeda TRAD)에서 첫 콘서트 ‘LABOUM 1st JAPAN TOUR “Hwi hwi”’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일본 데뷔 싱글 ‘Hwi hwi’를 발매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어서 오는 24일 요코하마에서 두 번째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LABOUM 1st JAPAN TOUR ~Hwi hwi~”에서는 일본 데뷔곡 ‘Hwi hwi’, 수록곡, 멤버들의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라붐의 데뷔곡 ‘두근두근’부터 올여름 컴백했던 ‘체온’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려 현지 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라붐은 지난 7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Hwi hwi’를 발표했다. 이후 오리콘 차트 9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거기에 멤버 개개인이 OST, 예능, 연기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는 12월 초 한국에서 컴백을 앞두고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