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스카이 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5년 개봉한 ‘스카이 하이’는 슈퍼히어로 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인크레더블’과 ‘판타스틱 4’와 비슷한 개념의 작품이다.
히어로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커맨더(커트 러셀 분)와 고속 비행, 최강의 격투술을 지닉 제트스트림(켈리 프레스턴 분)의 아들인 윌 스트롱홀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윌은 히어로 부모의 자식임에도 초능력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특수학교 ‘스카이 하이’에 입학하게 되고, 영웅반이 아닌 조수반으로 배정받는다.
그러다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게 된 윌은 영웅반으로 옮기게 되고, 기존 친구들과 관계가 소원해진다.
‘스카이 하이’는 월트 디즈니에서 제작, 배급을 맡은 작품으로, 3,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 8,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6년 11월에 속편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특이할 사항은 본 작품에 ‘영원한 원더우먼’ 린다 카터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작중에서 “내가 원더우먼도 아니고 모든 걸 다 해줄 순 없다”는 대사로 일종의 배우개그를 선보인다.
‘스카이 하이’는 IMDb 평점 6,2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73%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