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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피해주의보, 신고 접수 지난해 보다 50%↑…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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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현지시간 23일 미국의 최대 할인 행사 블랙프라이데이가 예고된 가운데 피해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서울시는 해외 직구 사이트 사기 피해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3년 사이 해외 구매 대행 관련 소비자 불만 신고 접수가 2배 가까이 늘었다.

한 해외 희귀 신발을 구매 대행해주는 웹사이트에서는 100여명에게 신발 구매대금을 받고 물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앞서 해외 명품가방을 구해준다고 속여 110여명에게 20억원을 챙긴 40대 여성이 붙잡히기도 했다.

‘연합뉴스tv’ 방송캡처
‘연합뉴스tv’ 방송캡처

해외 구매 대행 관련 소비자 피해 신고 접수는 올 상반기 4,60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해외판매의 경우 국내 소비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구매대행자 대부분이 해외에 거주해 경찰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

구매대행자가 금방 보내준다거나 환불해주겠다며 시간을 끌 경우엔 사기죄를 적용하기 쉽지 않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구매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사기 의심 사이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결제수단은 계좌이체보다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추후 거래취소를 할 수 있는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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