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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성관계 동영상, 몰카 아닌 삼각대 이용해 찍힌 것…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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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국내 유명 증권사 전 부사장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이에 ‘전 H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동영상이 유포됐다.

유포된 동영상은 단순 몰카가 아닌 낮 시간대에 삼각대 등을 이용해 찍힌 것으로 알려지며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골프장 성관계’동영상 속 남성으로 지목되는 국내 유명 증권사 전 부사장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뉴시스 제공 

이와 같은 증명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 담긴 지라시를 유포하면 현행 법상 유포자와 전달자 모두 처벌이 가능하다.

퍼뜨린 지라시 내용이 거짓일 경우 5년 이하의 징역과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더해진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최초 유포일을 3주 전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카카오톡 메신저의 경우 2~3일이 넘어가면 데이터가 사라져 최초 유포자를 찾기가 어렵다”며 “우선 기본적인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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