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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유진-김유미-최정윤, ‘한 밤중의 회동’ 현장 포착 '그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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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의 20년 지기 친구인 유진, 김유미, 최정윤의 한 밤 중 회동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4일) 밤 방송될 18회의 한 장면으로 시어머니 임예진(권지현 시모 역)의 덫에 빠져 맨 몸으로 시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최정윤(권지현 역)을 위해 유진(윤정완 역), 김유미(김선미 역)가 뭉치게 되는 것.
 
특히, 최정윤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유진과 김유미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애잔함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세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위하고 있는지 짐작케 하고 있는 가운데 유진, 김유미, 최정윤 세 여자의 눈물은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라고.
 
'우사수' 최정윤-유진-김유미 /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실제 촬영 현장에서 세 사람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촬영으로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가도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려내며 촬영장의 분위기까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완벽한 감정열연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져 보는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할 전망.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최정윤이 그동안 속에 묵혀 놓았던 자신의 속 얘기를 꺼내게 된다”며 이어 “세 여자의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말미에는 엄태웅(오경수 역)과 공현주(신윤하 역)가 껴안고 있는 광경을 보고 충격 받은 유진의 모습에서 끝을 맺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세 여자의 회동 현장이 공개될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8회는 오늘(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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