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20일 한 매체는 조수애 JTBC 아나운서는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으로 사의 표명과 함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수애는 김해외고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뒤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현재 아침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으다.
앞서 박서원은 2005년 6월 30일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이혼 소송 사유는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6년 얻은 딸이 있으며 딸의 나이는 13세다.
한편, 박서원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딸과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2 0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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