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겨울철은 어묵의 계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한직업’에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 가장 맛있다는 어묵과 소시지를 생산하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21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찬 바람이 불 때면 어묵, 소시지’ 편이 방송됐다.
그만큼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부산 어묵은 생선살 함유량이 많고 식감이 쫀득쫀득해서 인기가 좋다.
16개의 어묵공장이 밀집해있다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어묵단지.
하루 60톤의 어묵을 생산하고 있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묵공장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묵 종류만 해도 100여가지다.
어묵의 주재료는 연육이다. 이곳에는 하루에 36톤에서 42톤 정도의 연육이 들어온다.
하급어묵에 사용하는 잡어, 고급 어묵에만 사용하는 실꼬리돔, 그리고 명태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수입해서 사용한다.
같은 어종이라도 어육 함량에 따라 포장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일히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야 한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2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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