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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이정렬 변호사 “혜경궁 김씨 스모킹 건, 이재명 아내 김혜경 카카오스토리에 있어”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11.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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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이정렬 변호사가 혜경궁 김씨 계정주 관련 스모킹 건이 이재명 경기지사 아내 김혜경 씨의 카카오스토리에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를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이정렬 변호사는 “스모킹 건이 따로 있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당연히 저희 입장에서는 일단 경찰수사 결과가 저희 쪽에 어느 정도는 유리하게 나온 상태지 않냐. 그러니까 저희로서는 그것을 저희한테 불리할 때 공개를 하고 제출을 해야 되는 것이고 여기서 지금 공개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특히 이것은 굳이 혜경궁 김씨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사건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이어 “스모킹 건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유력한 증거라고 저희는 표현을 하는데 그 유력한 증거가 김혜경 씨의 카카오스토리에 있다는 말씀을 드린 바는 있다”며 “카카오스토리 내에 있는데 JTBC와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모킹 건을 처음에 얘기하셨던 분은 저희 쪽이 아니고 이재명 지사였다. 본인의 SNS를 통해 ‘경찰이 제시하고 있는 게 스모킹 건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있으니까 좀 기다려 보시라’고 답을 해서 처음에 나온 얘기였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날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 아이디가 지난 4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직후 탈퇴 처리됐고, 해당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가 이재명 지사의 자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이 사실을 두고 스모킹건과 별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다음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달았던 댓글을 보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나왔던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혜경궁 김씨 계정이 김혜경 씨가 아니라는 증거로 김 씨가 모친 생일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과 같은 날 비슷한 시간 혜경궁 김씨 계정이 장문의 트윗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아카이브 상태로 보관되어 있는 것”이라며 혜경궁 김씨 계정 캡처 사진에 영문으로 적혀 있는 시간이 미국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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