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낯선 청량함과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태국 북부를 찾았다.
2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쉼표를 찾아서, 태국 북부’의 3부 ‘행복을 드립니다, 왓로드’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여행작가 문상건 씨는 인심 좋은 사람들과 평온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조용한 도시 ‘난’,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지역 ‘파야오’, 란나 왕국의 700년 역사를 지닌 ‘치앙마이’ 등을 방문했다.
파야오에 잇는 ‘안알라요 사원’(Wat Analayo)에서는 십이지신이 그려진 석판 위에 동전을 세우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문상건 여행작가는 자신의 띠 위에 동전을 세워보았다.
한 현지인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한 것 같다.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기 때문에 동전을 세웠다”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1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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