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안예은이 단독콘서트 ‘夜花: 밤에 피는 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예은은 지난 11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단독콘서트 ‘야화夜花: 밤에 피는 꽃’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단독 공연. 안예은은 공연을 찾아와준 팬들의 성화에 보답하며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달그림자’ ‘유’ ‘파아란’ ‘피루엣’ 등과 더불어 앙코르 무대로 ‘홍연’ ‘봄이 온다면’을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더욱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예은의 이번 공연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특히 ‘안예은 챌린지 1’ 통해서 선정된 단 한 명의 팬과 함께 공연 당일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공연을 찾아온 모든 관객들에게는 드라이 플라워, 꽃차, 실팔찌로 구성된 스페셜한 야화 패키지 상품이 증정됐다.
안예은은 2시간 가량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컨셉을 넘나들며 독특한 그녀만의 음악으로 가득 채웠으며, 공연을 찾아와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 말미 안예은은 팬들에게 “단독콘서트를 찾아와준 모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팬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