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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결혼 30년차 부부의 변함없는 사랑 “아내, 스킨십 입뽀뽀에서 볼로 옮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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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가수 이문세가 부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문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이문세는 결혼한 아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직도 애정 표현을 하느냐는 질문에 “콘서트 등의 공연이 있을 때는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낸다”고 운을 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그럴 때는 포옹도 하고 볼에 입도 맞춘다”고 이으며 “요즘에는 볼 쪽으로 옮겨왔는데 이러다 이마로 올까 걱정된다”는 발언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문세는 “여전히 아내가 애틋하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문세는 현재의 아내인 이지현씨와 1989년 결혼해 현재 30년차를 맞은 부부다.

가수 이문세의 나이는 올해 60세이며 아내는 7살 연하이며 직업은 교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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