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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김준호, 냄새 콤보에 문전 박대 위기…‘세균 준호로 등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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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김준호의 합가에 위기가 닥쳤다.

21일 밤 11시에 방송을 앞둔 ‘한집 살림’에서 김준호는 의문의 여성들과 한집 살이를 예고했다. 하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쫓겨날 위기에 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에 입성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이내 그를 보고  “자기야! 빨리 씻어! 발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와!”라며 코를 부여잡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호는 “자기 전에 씻으면 되지~!”라며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지만 “씻든지 나가든지 양자택일을 해!”라는 강경한 태도에 부딪혀 위기를 맞이했다는 후문.

김준호 / TV CHOSUN ‘한집 살림’
김준호 / TV CHOSUN ‘한집 살림’

또한 김준호는 초면부터 방귀를 뀌어 여성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이들은 “이거 메주 냄새 아니야? 빨리 창문 열어!”라며 다급하게 대처했다.

의문의 여성들은 갑작스러운 김준호의 냄새 폭탄에 호흡 곤란까지 호소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김준호의 각종 냄새가 집안을 초토화 시켜 ‘세균 준호’로 등극한 가운데, 의문의 여성들과 한집 살이가 가능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호와 의문의 여성들의 모습은 21일 밤 11시 TV CHOSUN ‘한집 살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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