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잎갈나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일본잎갈나무는 소나무과의 나무로, 침엽수면서 낙엽수인 독특한 나무다.
대한민국에는 1904년 도입되었으며, 현재 중부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과거 녹화사업을 진행할 때 심었던 나무가 바로 이 나무이기 때문이다.
목재는 주로 건축, 갱목, 펄프, 선박 제작 등에 사용되며, 나무 껍질에서는 염색제 및 타닌을 채취한다.
본래 토종인 잎갈나무가 있는데, 추운 기후를 좋아하는 탓에 주로 개마고원에 분포해있다.
이 때문에 국내 6개 국립공원에 일본잎갈나무 숲이 무려 82.6㎢나 분포하고 있는 대신, 토종 잎갈나무는 광릉수목원과 오대산에 일부만 존재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1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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