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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마이크로닷 부모 20억원 사기설? 과거 동네친구 “어렸을 때는 몰랐을 수도 있지만…”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1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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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의 사기설을 심층 취재했다.
 
2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20년 전 벌어져 지금까지도 피해자들에게 큰 상처를 준 부부의 곗돈·연대보증 사기사건 뉴스에 대해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20년 전 충북 제천 송옥면의 한 시골마을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토박이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성실하게 일도 잘했고 아내는 매달 계모임까지 운영했는데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마을은 발칵 뒤집혔다. 부부에게 온갖 연대보증과 곗돈까지 엮여 전 재산을 빼앗기거나 빚더미에 오른 피해 주민이 속출했다. 해당 부부가 약 20억원을 들고 야반도주를 했기 때문이다.

그간 부부의 행방은 묘연한 사이, 신용불량자에 암 투병까지 각기 모진 세월 보낸 주민들은 올해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부부가 유명 연예인의 부모로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했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잇따랐다. 그 유명 연예인은 바로 래퍼 마이크로닷이라고 하며, 그 친형은 같은 래퍼이자 보컬인 산체스다.

이에 마이크로닷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 준비하고 있다”며 강경하고 나왔다가 피소 사실확인서가 등장하면서 의혹은 커졌고, 마이크로닷이 이날 새벽 “부모 때문에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 아들로서 책임지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식입장을 냈다.

‘생방송 오늘 저녁’ 제작진이 만난 한 피해주민의 자녀는 과거 마이크로닷의 동네친구였다며 “(마이크로닷이) 사실관계를 한 번이라도 확인해봤으면 쉽게 그런 말(사실무근, 명예훼손 법적대응)을 못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곗돈을 들고 사라졌고, 남편은 연대보증을 서고 사라졌고, (피해 금액이) 은행 쪽만 6~7억원인데 그냥 그 지역이 풍비박산 난 거나 마찬가지다. (마이크로닷이) 어렸을 때는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런데 방송에서 뉴질랜드로 갔을 때 돈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자라면서 정말로 몰랐을까? 왜 가족이 해외서 나가서 살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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