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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산 장남 박서원, 전 부인 구원희와 이혼 이유는?알고보니 “딸 양육에 대한 견해차이” 2010년 소송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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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용산 장남 박서원이 JTBC 아나운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산그룹 4세대 경영진으로 알려진 박서원 대표의 과거 이혼 사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산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단국대를 중퇴한 후 2000년 뉴욕으로 건너가 2005년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박서원 대표는 한국인 최초 세계 5대 광고제 최고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창업 3년 6개월만에 120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박서원은 2005년 6월 30일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박서원 / 뉴시스
박서원 / 뉴시스

두 사람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에 이어 박용곤 명예회장과 박용오 전 회장 그리고 박용성 전 회장과 현 박용만 회장에 이어 박서원은 두산그룹의 재벌 4세였다.

구원희씨는 아버지 구자철 회장은 LG에서 분리된 LS 구태회 명예회장의 4남으로 범 LG그룹 3세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당시 2010년 박서원 대표가 아내 구원희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혼 소송 사유는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6년 딸을 얻었다.

이혼에 대해 측근들은 “두 사람의 갈등은 2008년부터 시작됐다. 시간이 흐르며 양가 부모까지 개입됐고 집안 갈등으로 번져 거스를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악화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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