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제주 방언 쓰는 고두심에 깜짝…“해외 나온 기분”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동상이몽2’에 배우 고두심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제주도 여행 중 찾은 고두심과 14년 만에 재회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고은과 고두심은 과거 드라마에서 모녀 지간으로 등장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세 사람은 제주 토속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고두심은 식사 주문을 하며 “이거 조림 맛있슨가?”, “뭐가 좋을거예?” 등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제주 방언을 쏟아냈다.

이에 한고은은 “너무나 신기했다. 해외 나온 기분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