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서민정이 주먹밥 만들기에 고군분투하는 남편 안상훈을 향해 “멋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민정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에서 생애 첫 라디오 DJ로 데뷔하게 된 서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안상훈은 아내를 위해 휴가를 내고 특급 외조에 나섰다. 아내와 함께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주먹밥과 잡채를 준비하기로 한 것.
우여곡절 속에 요리는 진행됐다. 한쪽 손을 랩으로 둘러싼 채 주먹밥 만들기에 집중하는 남편을 본 서민정은 “우와~ 멋있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 내 MC들이 ‘뭐가 멋있었냐’고 묻자, 서민정은 “그냥 저런 아이디어를 냈다는 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한 서민정은 이듬해인 2008년 7월 딸 예진 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1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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