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결혼한다.
지난 20일 오전 한 매체는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은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 다양한 예능,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결혼식 보도 이후 JTBC 측은 복수 매체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건 맞다”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8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조수애 아나운서는 바다의 모창 능력자에게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 노래를 못 했다”고 독설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의 나이는 27세.
1979년생으로 40세인 박서원 대표와는 13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