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육각수 조성환과 소리꾼 이희문을 만났다.
2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육각수로 산다는 건, 가수 조성환 / 춤은 나의 인생, 소리꾼 이희문’ 편이 방송됐다.
육각수 조성환(44)은 좌절 가운데 동갑내기 여자친구인 사업가 태혜령 씨를 만나 ‘나이 잊은 열애’를 하며 다시 일어섰다. 앞서 한 번의 결혼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인 두 사람은 같은 아픔을 가졌기에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보듬으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태혜령 씨에게는 다 큰 딸이 있지만 조성환이 차츰 딸과의 거리를 좁히며 세 사람은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이 돼 가고 있다. 기적처럼 나타나준 여자친구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조성환은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조성환은 현재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성환은 여자친구 태혜령 씨에 대해 “믿음직한 친구이자 가족 같다.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되게 좋다”며 “평범하게 음악 생활을 꾸준히 하면서 여자친구랑 편안하게 살고 싶다. 나는 지금 되게 행복하다”고 말햇다.
한편, 조성환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현재 나이 44세다. 여자친구 태혜령 씨는 반려동물 의류 전문 온라인샵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